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 3, 179회 다시보기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 3, 179회 하이라이트
179회 줄거리
[오합지졸에서 진정한 자매로, 대부리 마을 적응기]
정애리와 조은숙의 합류로 더욱 활기를 띤 영덕에서의 같이 살이. 자매들은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며 진정한 동거 생활의 재미를 느낍니다. 데뷔와 동시에 주연으로 발탁되며 80년대 트로이카로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정애리는, 현대 무용을 전공한 반전 이력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또한 그녀의 대표작 **드라마 "사랑과 진실"**의 큰 성공 뒤에 숨겨진 이야기와 돌연 미국으로 떠나게 된 사연을 털어놓으며 진솔한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한편, 조은숙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아이였음을 밝히며 자매들에게 "개미를 먹어본 적 있냐"고 물어 엉뚱하고 유쾌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아침을 여는 건강 루틴
첫 아침, 일찍 일어난 정애리는 바다뷰 테라스에서 고난도의 요가 동작을 선보이며 아침 루틴을 공개했습니다. 요가 지도자 과정을 수료할 만큼 다년간 쌓아온 실력과 그녀의 유연한 몸놀림은 건강 관리에 대한 그녀의 열정을 엿볼 수 있게 해줍니다. 한편 조은숙은 자매들을 위해 직접 디톡스 워터와 샐러드로 건강한 아침 식사를 차려냈습니다. 아침 식사 도중, 완숙 달걀을 두고 던진 은숙 표 아재 개그는 자매들의 웃음을 터뜨렸고,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따뜻한 이웃들과의 만남
자매들은 이사떡을 돌리며 새로운 이웃들과 첫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정애리는 특유의 넉살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녹이며 ‘애교 애리’로 불리게 되었고, 떡 선물에 대한 답례로 대게 김치와 싱싱한 해산물을 받으며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꼈습니다. 특히, 조은숙은 영덕의 신선한 해산물 맛에 흠뻑 빠져 그릇째 들고 먹는 남다른 먹방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동심으로 돌아간 혜은이의 깜짝 행동
방역을 위해 등장한 소독차를 본 혜은이는 마치 동심으로 돌아간 듯, 우사인 볼트 급 속도로 소독차를 따라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네 자매가 영덕에서 겪는 좌충우돌 적응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